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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여행]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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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가기 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항공권 가격 검색하기' 입니다.

 

저는 여행도시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도시의 항공권 가격을 알아본 후,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으로 여행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항공권 가격 검색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각 항공사 홈페이지

2. 스카이스캐너

3. 여행사 사이트(ex.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땡처리닷컴 등)

 

여행지를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가격이 유리한 사이트는 각각 다릅니다.

 

 

 

 

저는 주로 2박3일로 가까운 일본 소도시 여행을 좋아합니다.

 

현재까지 사가, 오이타, 구마모토를 다녀왔고, 11월 25-27일에 일본 미야자키로 여행을 갈 예정이라, 이번에 제가 여행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아래 예시 화면은 제가 구매한 날짜가 아닌, 예시 날짜입니다.)

 

 

 

 

일본 소도시의 경우 취항하는 항공사가 많지 않습니다.

 

대형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등) 보다 저비용항공사(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피치항공 등)의 항공권이 훨씬 저렴하므로 저는 저비용항공사(저가항공사)를 이용합니다.

 

 

 

 

제가 여행지를 결정하여 항공권을 싸게 구매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카이스캐너에서 도착지 일본, 날짜 한달전체로 설정 후 검색

 

 

 

 

2. 도시별 대략적인 가격 확인

 

 

 

3. 원하는 도시 결정 및 해당도시 취항 항공사 홈페이지 접속

 

 

4. 왕복 항공권 가격 저렴한 날짜 선택

 

 

 

5. 선택한 저렴한 날짜로 가는편, 오는편 각각 편도로 재검색하여 항공권 예약

 

[가는편]

 [오는편]

 

 

 

 

4번의 왕복항공권 가격 : 119,800원

5번의 편도항공권의 총 가격 : 64,900+48,900 = 113,800원

 

이렇게 가격이 차이나는 이유는 세금, 즉 공항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때문입니다.

 

왕복의 경우 공항사용료 28,000원, 유류할증료 31,800원이고

편도의 경우 가는편 공항사용료 28,000원, 유류할증료 15,900원

오는편 공항사용료 800원, 유류할증료 9,100원 입니다.


따라서 총 6,000원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 가까운 일본이라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고 유류할증료도 저렴해서 총합이 6,00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장거리 노선의 경우 가격차이가 더 커지게 됩니다.

 

또 한가지 팁은,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특가운임에는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항공사마다 명칭이 다릅니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이벤트운임.)

 

즉, 특가운임으로 결제한 항공권은 모든 짐을 기내에 들고 타야하므로 100ml 이하의 액체류만 반입 가능하며, 총 무게도 7kg 이하만 가능하다는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갈 때는 특가운임, 올 때는 위탁수하물이 포함된 할인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합니다.

 

항공사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특가운임으로 항공권 구매 후 위탁수하물을 사전결제하면 2만원~5만원으로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이용하는 항공사의 위탁수하물 사전결제 가격을 미리 알아본 후 특가운임+위탁수하물 사전결제가격할인운임의 가격을 비교하여 더 저렴한 방법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본 소도시를 갈 때는 주로 이 방법으로 항공권을 구매하고, 동남아를 갈 때는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한 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합니다.

 

 

 

 

각자 여행지에 따라 좋은 구매방법은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팁은 왕복항공권 보다 편도항공권으로 각각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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